로저드뷔(Roger Dubuis)에서 현대 미술 작품을 연상케 하는 타임 피스를 선보였다. 수작업으로 공을 들인 엑스칼리버 닥터 우 MB(EXCALIBUR DR. WOO MB)는 한눈에 봐도 거룩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진다. 브랜드의 집약적인 기술이 깃든 독창적인 무브먼트 기술을 전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기하학적 실루엣이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인식될 정도. 성능을 올린 오토매틱 RD720SQ 칼리버를 장착했는데, 새로운 윤활유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4Hz 진동수가 향상된 정밀성을 보장한다고. 파워리저브는 72시간이다. 42mm 세라믹 케이스를 적용했고, 송아지 가죽 스트랩을 장착했다. 로저드뷔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억 1,250만 원이다.
레이싱 드라이버를 위해 탄생한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에 대한 이야기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