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드 TV로 즐기는 요즘 것들을 위한 놀이터, 금성오락실 팝업 스토어

LG 전자가 전신 금성사의 이름을 딴 ‘금성오락실’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레트로한 감성과 게이밍 성능 갖춘 짱짱한 올레드 TV의 만남, 이 상반된 조합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위치는 힙한 플레이스로 가득한 성수동 편집숍 ‘수피’다. 430㎡ 규모에 자사 제품을 MZ세대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석구석 알차게 공간을 조성했다.

자발광 올레드 픽셀을 형상화한 ‘Self-Lit 터널’로 입장하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추억 속 게임과 최신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무엇으로? 10여 대 LG 올레드 TV로. 아울러 이 오락실의 백미는 48형 올레드 TV 3대를 이어 붙여 좋은 건 크게 즐기도록 판 깔아준 대형 디스플레이 레이싱 게임존이다. 참고로 게임은 무료다.

아울러 게임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체험존, 금성사 로고 박힌 에코백, 머그잔, 텀블러 등 굿즈를 판매하는 카페 등을 마련해 놀고, 먹고, 소비할 거리는 풍성하다. 이 오락실에 발 도장을 찍고 싶다면, 입구 접수처에서 체크인 후 금성오락실 인스타 계정 팔로우 후 들어가면 된다. 코로나 방역 수칙에 의거 순차 입장이 가능하다. 12월 19일까지 운영 예정.

사랑하는 그녀와 성수동에 갔다면 코스 걱정은 마시라. ‘여성 에디터의 데이트 코스 가이드: 성수동 편’이 딱 기다리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