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가죽 가방과 액세서리로 명성을 쌓아온 브랜드, 칼 프레드릭(Carl Fredrik)이 이번엔 여행용 러기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모델명은 캐리 온 러기지. 명품 가죽 가방을 만들어 온 브랜드인 만큼 그 장인정신은 러기지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이 제품은 경량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됐으며, 알루미늄 프레임과 함께 부드러운 히모노토 휠을 장착해 튼튼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차갑고 어두운 톤의 그레이 색상 폴리카보네이트에 이탈리안 베지터블 가죽 라이닝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손잡이도 가죽으로 만들었다. 곳곳에 들어간 가죽 악센트가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이고, 모던한 러기지에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하는 신의 한 수. 칼 프레드릭 캐리 온 러기지는 올해 11월 출시 예정이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주문할 수 있다. 예약 주문의 경우 20% 할인 혜택과 함께 여권 케이스를 증정한다고 하니 참고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