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랑을 받았던 후지필름 X100V 모델 후속작이 공개됐다. 기존보다 더 커진 센서,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후지만이 줄 수 있는 클래식한 매력을 품고 있다. 더욱 선명한 결과물을 안겨줄 X100VI APS-C 디지털 레인지파인더 카메라, 이 라인업에서는 처음으로 손떨방, AI 피사체 검출 AF 기능도 탑재되어 더욱 완벽한 스펙을 완성했다.
26.1MP 이전 모델 대비 40MP로 큼직한 센서를 얹었고 6.2k/30p 비디오 촬영까지 가능하다. 적용된 23mm F2.0 렌즈는 전작과 동일하다. 브랜드가 갖고 있는 필름 카메라에 대한 명성을 꽉 쥐고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포토샵 없이도 20가지 색다른 감각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끌리는 대목.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를 합한 무게가 약 521g, 크기는 128 x 55.3 x 74.8mm이다. 가격은 1,600달러(약 213만 원)로 3월 말 출시 예정.
사진 찍기 좋은 계절, 손에는 후지필름 카메라 들고 이 신발 신고 나들이 가자. 돌돌팀, 이제는 스테디가 되어버린 팀버랜드 부츠 코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