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르 엣 피네르 x 빅, 한정판 펜팩 빅

올해만 벌써 두 번째 협업이다. 피네르 엣 피네르(Pinel et Pinel)와 빅(BIC)이 이번에는 ‘프랑스 만세’를 외치며 다시 한번 힘을 모았다. 다가올 7월 14일 프랑스 혁명기념일을 위해서다. 따라서 모티프는 프랑스 자유, 평등, 박애의 상징성을 가득 담고 있는 파란색과 흰색, 빨간색의 삼색기.

프랑스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펜은 파란색과 은색 캡, 흰색과 금색 캡, 빨간색과 은색 캡으로 짝지어졌다. 그만큼 의미 깊은 이 펜을 구성하는 모든 재료는 최고급. 에스플레트 제혁소의 가죽과 마른 라 발레에서 생산되는 크리스털 펜으로, 프랑스 소재만을 사용해 파리워크숍의 피네르 엣 피네르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 프랑스와 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기념비적인 선물이 될 세 가지의 한정판 빅크리스털 볼펜은 €199, 한화로 약 27만 원이다.

피네르 엣 피네르와 빅이 함께 한 올해 첫 협업, ‘빅크리스털 펜의 70주년 버전’은 보다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었으니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