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Kith)가 피너츠 연재 75주년을 기념한 특별 컬렉션을 공개했다. 스누피, 우드스탁, 찰리 브라운 등 상징적인 캐릭터를 재해석한 의류, 액세서리 및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인다. 1950년대 만화의 감성과 키스의 세련된 스타일이 결합된 느낌이 아이코닉하다.

피너츠 캐릭터는 키스의 감각적인 로고와 함께 디자인됐다. 빈티지 워싱 코튼으로 제작된 티셔츠가 대표적이다. ‘DJ 스누피’ 디자인과 키스 모노그램 푸퍼를 입은 스누피 디자인이 돋보인다. 협업 컬렉션은 키스 시그니처 캡과 버킷햇 전반에도 적용됐다. 프리미엄 코튼과 폴리에스터 메시소재를 사용해 더운 계절에 잘 어울린다.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도 주목하자. 맞춤형 러그, 쿠션, 키체인, 토트백, 강아지 밥그릇 등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며칠 전 프리뷰로 공개된 24인치 높이의 가죽 소재 스누피 인형이 하이라이트. 동부 표준시 4월 4일 금요일 오전 11시 공개된다. 가격은 38,000원 부터.
빔즈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도쿄에 갈 필요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