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열의 맨 앞에 세우는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 헌 옷을 무상수선 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했던 글로벌 친환경 기업이 보여주는 마음 씀씀이를 생각하면 이 브랜드에 괜히 눈길 한 번 더 가는 것도 사실이다. 겨우내 파타고니아 플리스 두르고 다녔던 당신, 이제 가벼워질 차례다. 나노 에어 라이트 하이브리드(Nano-Air Light Hybrid) 후디와 재킷으로 환절기 날씨를 방어하자.
이 제품은 겉감과 안감 사이 풀레인지(FullRange) 보온재와 R1 에어니트 (R1 Air knit) 패널을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에서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기성을 자랑한다. 또한 팔 안쪽, 옆구리, 허리 부분에는 브랜드 대표 에어 니트 플리스 패널이 적용돼 쾌적함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수분 배출이 쉬워 체온 유지도 탁월하다. 무게도 350g이 채 되지 않는 점도 장점. 파타고니아 온라인숍에서 판매 중이며 후디는 39만 9천 원, 재킷은 36만 9천 원이다. 국내 매장에서는 후디는 블랙과 블루, 재킷은 블랙과 그린 두 종류로 구성됐다. 더 많은 컬러 옵션을 원한다면 직구가 답.
이 브랜드의 시작과 지금을 알고 싶다면, 파타고니아 브랜드 히스토리를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