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만으로 스타일을 창조하는 크로켓 앤 존스(Crockett & Jones). 클래식한 실루엣을 빌어 우리가 머릿속에 그리는 전형적인 영국 신사가 신을 법한 구두를 만들어 낸다. 말단에 봄을 불러들일 언스트럭쳐 컬렉션은 2년 이상 개발에 공을 들여 수퍼플렉스 가죽 밑창과 가볍고 유연한 착화감을 위해 안감을 걷어낸 구조를 통해 제작했다고.
21 S/S 컬렉션은 더비, 로퍼, 처커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택폭을 넓혔다. 둥근 토에서 웨이스트와 힐로 흐르는 클래식한 곡선이 섹시한 핸드 그레이드 컬렉션 ‘하코트’는 송아지 가죽을 사용했다.
보다 안정적인 착화감을 위해 라스트를 업그레이드한 ‘리치몬드 2’는 가장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쨍한 파랑과 미드 블루가 섞여 봄에 걸맞은 신선한 무드를 선사한다. 가죽은 스웨이드를 썼다. 그 외에도 테슬 디테일을 장착한 ‘솔렌트, 발목 올라오는 ‘설그레이브’ 처커 부츠 등 방한 신발 벗고 가볍게 신어줄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크로켓 앤 존스 온라인숍으로 가자. 가격은 약 60만 원부터 시작한다.
구매 전, 구두와 행거에 걸린 옷의 케미를 맞춰보고 있다면 일단 이 링크를 클릭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