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맥스 95, 에어 디올 등 스니커즈에 진심인 디올 옴므 수장 킴 존스가 이번엔 나이키 산하 컨버스와 만났다. 스포츠웨어와 스트리트웨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컨버스 시그니처 라인 척 70에 변주를 가미한 것. 고전적인 실루엣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고 하니 바로 어퍼와 반투명 TPU를 허그시켜버렸다.
컨버스 x 킴 존스 컬렉션은 12온스 캔버스 어퍼에 TPU 케이지를 추가해 보다 안정적인 착화감을 자랑한다. 밑창은 다이아몬드 격자로 재설계되어 접지력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텅과 안창에 킴 존스(Kim Jones)를 적용해 컬래버 의의를 더했다. 색상은 블랙, 아이보리 등 총 두 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189,000원이다.
응모 기간은 4월 9일 10시부터 11일 6시까지, 당첨자 발표는 12일 오후 2시 예정. 컨버스 척 70 하이가 칼하트 WIP 손길을 거치면 어떤 모습으로 변모하는지 궁금하다면 이 링크를 클릭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