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감 컬렉션(Amalgam Collection)이 최초의 슈퍼카로 돌아왔다. 출시 당시 역사상 그 어떤 자동차도 닮지 않았던 람보르기니 미우라(Lamborghini Miura)의 1:18 스케일 모형을 출시한 것. 미우라의 최종 생산 버전인 P400 SV는 트윈 초크 카뷰레터, 독립적인 앞뒤 서스펜션으로 놀라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개성 넘치는 차체 디자인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에도 돋보인다.
정밀한 구현을 위해 들인 개발 기간만 800시간. 고품질의 재료에 전문가의 수작업이 더해져 완성됐다. 오리지널 자동차의 부품과 실제 CNC 가공된 금속 부품을 그대로 재현했다.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으며,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125달러(약 152만 원).
직접 핸들을 잡아야 성에 찬다면, 레이싱 시뮬레이터로 방구석 레이서가 되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