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울프스>의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가 한 화면에 등장하는 영화다. 장르를 나누자면 액션 스릴러. 두 명의 전문 해결사가 같은 임무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같은 임무를 맡은 두 외로운 늑대들의 이야기랄까.
연출은 존 와츠 감독이 맡았다. MCU의 스파이더맨 3부작을 성공적으로 이끈 감독이다. 이 영화를 위해 MCU의 신작 판타스틱4 연출을 포기했다고. 주연을 맡은 두 배우 또한 제작에 참여했다. <오션스>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다시 힘을 합친 만큼, 믿고 기다릴 만한 작품이 분명하다.
두 배우 외에 에이미 라이언, 오스틴 에이브람스 등이 출연하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을 작업한 라킨 세이플이 촬영을 맡았다. 올해 9월 미국 극장가에서 먼저 선보이고, 이후 애플 TV+를 통해 스트리밍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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