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출시 발표 이후 약 8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제임스 브랜드(The James Brand)의 폴딩 나이프 ‘더 클라인(The Kline)’. 미국 펜실베니아 델라웨어강 유역에서 발견된 클라인 화살촉의 이름을 따온 이 제품은 미국의 자존심이 가득 담겨있는 제품이다. 브랜드에서 제작한 첫 번째 완전 미국 생산 마그나컷(MagnaCut) 소재 블레이드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소재는 EDC에 특화된 스테인리스 스틸로서, 이상적인 날 유지력과 인성, 내구성의 조화로 현존하는 밸런스 ‘끝판왕’이라고 평가받는다. 블레이드 말고도 탈착형/리버서블 딥 캐리 클립, TJB 슬라이드 락킹 시스템, 풀 라이너 구조, 마이카르타(Micarta) 소재 그립 등 사용자 편의에 최적화된 사양을 갖췄다. 가격은 349달러, 한화 약 46만 원이다.
주머니에 넣어 다니면 생활의 편의가 배가 되는 나이프 제품. 감각적인 디자인과 알찬 기능으로 무장한 오프화이트 X 빅토리녹스 리미티드 에디션도 함께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