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로(Benro)가 세계 최초 자동 수평 조정 기능을 갖춘 삼각대 세타(Theta)를 출시한다. 버튼 한 번이면 다리가 늘어나고 줄어들어 카메라 수평을 조정하는 여행용 삼각대다. 다리는 가볍고도 강한 탄소섬유 소재로 만들었다. 물이 흐르거나 바람이 부는 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카메라와 렌즈를 지지해준다. 라이브 스트리밍을 위한 고라이브 모듈, 타입랩스 촬영에서 조명 조건을 감지하는 옵티컬 매트릭스 센서 모듈 등 다양한 옵션도 준비되어 있다. 킥스타터 펀딩 중이며 크기에 따라 두 종류로 나뉜다. 무게 1.25kg의 세타는 349달러(약 46만 원)으로 일반렌즈 용이며, 무게 1.65kg의 세타 맥스는 399달러(약 52만 원)로 망원렌즈까지 지지할 수 있다.
디즈니의 100년 역사를 기념하는 라이카 Q2 디즈니 “100년 간의 이야기”도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