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포드 리저브의 15번째 마스터즈 컬렉션, 베리 파인 레어 버번

우드포드 리저브(Woodford Reserve)는 마스터즈 컬렉션을 통해 지난 15년간 매해 뛰어난 위스키를 선보여왔다. 하지만 올해 출시되는 버번은 그중에서도 특별하다. 열다섯 번째가 되는 올해의 컬렉션, 베리 파인 레어 버번(Very Fine Rare Bourbon)은 17년에 걸쳐 배럴에서 숙성시킨 클래식한 버번이다.

우드포드 리저브 베리 파인 레어 버번은 병 디자인에서도 기존의 마스터즈 컬렉션과 차이를 보인다. 플라스크 타입의 디자인이었던 이전과 달리 훨씬 커진 입구와 콤팩트한 실루엣으로 완성했다. 오크의 풍성한 풍미를 내세우며 달콤한 캐러멜, 흑설탕 향이 바닐라, 사과와 합쳐져 다채로운 첫 이미지를 선사한다. 맛은 감귤과 사과껍질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오크의 노트를 느낄 수 있고, 단맛으로 인상적인 피니시를 보여준다. 알코올 도수는 45.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