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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야 나왔을까? 30년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 에어 조던
2026-01-21T10:58:48+09:00
에어 조던 6 인프라레드 세일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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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렸다, 에어 조던 6 인프라레드 세일즈맨.

스니커즈 팬들에게 에어 조던 6 인프라레드는 단순 클래식 모델을 넘어선다. 이 신발은 득점왕이던 마이클 조던이 NBA 챔피언으로 도약하던 순간을 상징하는 아이콘이기 때문이다. 1991년 플레이오프에서 조던의 발을 책임지며 시카고 불스의 첫 우승을 함께한 모델이 바로 에어 조던 6 인프라레드였다.

이후 인프라레드 컬러웨이는 여러 차례 복각되며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됐지만, 단 한 번도 정식 발매되지 않은 모델이 존재했다. 1999년 시즌 프리뷰 카탈로그에 잠시 등장했다가 사라진 인프라레드 세일즈맨 샘플이다. 그리고 2026년 봄, 에어 조던 6 출시 35주년을 맞아 이 샘플이 마침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 NIKE

에어 조던 6 인프라레드 세일즈맨은 미드솔 전체를 가로지르는 대담한 인프라레드 컬러와 블랙 누벅 갑피, 뒤꿈치의 에어 유닛, 다이내믹 핏 이너 슬리브 등 오리지널 모델의 핵심 디테일을 충실히 계승했다. 기존 모델과 가장 큰 차이점은 인프라레드 컬러의 적용 방식. 기존에 뒤꿈치와 토 부분에 포인트로 사용했던 색상을 미드솔 전반으로 확장해 훨씬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나이키 디자인 팀은 1991년 오리지널과 2000년 복각 모델을 나란히 놓고 색상과 사양을 비교하는 역설계 방식을 통해 디테일을 끌어올렸다고.

특히 텅의 높이를 약 2mm 높여, 마이클 조던이 실제 코트에서 착용했던 플레이어 익스클루시브 사양에 가까운 실루엣을 구현했다. 당시 경기용 에어 조던 6는 일반 소비자용 모델보다 텅이 더 높았다는 점에서 착안한 디테일이다. 여기에 신발 안쪽 칼라에 새겨진 샘플 텍스트와 공장 출고 태그는, 이 신발이 양산 전 검토용 샘플이었다는 배경을 은근히 드러낸다.

© NIKE

이번 출시와 함께 인프라레드 컬러의 의류 컬렉션도 공개될 예정이며, 에어 조던 1 로우와 플라이트 코트 등 인프라레드 디테일을 적용한 신발도 함께 선보인다. 에어 조던 6 인프라레드 세일즈맨은 2월 14일(미국 기준),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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