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아이웨어 브랜드 올리버 피플스(Oliver Peoples)에서 올리버 컬렉션을 선보였다. 올리버 피플스는 1986년 LA에서 시작됐으며, 패션, 영화, 미술 등으로 대변되는 남부 캘리포니아의 라이프스타일을 주요 테마로 하고 있다. 또한, 레트로한 감성의 아이웨어가 인기를 끌면서 세계각지에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하우스브랜드다.
이번에 봄 신상품으로 선보인 올리버 컬렉션은 두껍고 큼직한 프레임으로 클래식한 감성을 표현했으며, 이탈리아산 프레임을 사용해 견고한 강도와 내구성을 갖고 있다.
특히 프레임의 섬세한 빈티지 패턴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내추럴한 컬러의 커스텀으로 제작된 아세테이트에 섬세한 세공 기술을 적용해 만들었다. 이는 올리버 피플스만의 디테일한 감각이 돋보이는 빈티지 패턴이 나올 수 있는 비결이기도 하다.
올리버 컬렉션은 선글라스와 옵티컬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선글라스는 6가지, 옵티컬은 5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해 같은 프레임이라도 색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봄, 레트로한 감성을 입고 싶다면 올리버 컬렉션 아이웨어를 시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