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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일대학교의 시그니처 패션을 선보이는 브랜드 예일(YALE)과 100년 역사의 낚시 장비 및 릴 브랜드 아부가르시아(ABU GARCIA)가 피싱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간단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데, 바다낚시 입문자이자 예일 피싱 클럽의 댄이 처음으로 혼자 바다낚시를 가기 위해 아부가르시아에 방문해 낚싯대와 라이프가드 등을 구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일 아이비 룩과 아부가르시아의 아웃도어 감성이 더해진 이번 피싱 컬렉션은 의류와 낚시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나일론 소재로 제작해 시원하게 입기 좋은 반소매 셔츠는 다양한 포켓으로 실용성을 높였고, 넉넉한 오버 핏의 베스트는 등산,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또한 퍼티그 팬츠 디자인을 차용한 쇼트 팬츠는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하기에도 편하다.
그 밖에도 예일의 시그니처 로고와 아부가르시아의 로고가 앞뒤로 프린트된 반팔 티셔츠, 스트리트 캐주얼 무드의 멀티 포켓 쇼트 팬츠, 낚싯대와 라이프가드 등이 포함된다.
클래식에 집중한 유틸리티웨어 라인과 새로운 유니버시티 댄 그래픽이 들어간 두 브랜드의 협업 제품은 무신사 온라인스토어와 핍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낚시에 제격인 백도 만나 보자. 무려 8,000mm 수압 방수 패브릭 소재의 레인스 짐 백은 물에 흠뻑 젖어도 안심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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