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콘텐츠 주인공이 되는 1인 미디어 시대. 하지만 콘텐츠 기획과 촬영, 편집 등의 세세한 부분은 1인 창작자에게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1인 창작자와 전문가, 초보 입문자도 전문적인 영상을 만들 쉬운 방법이 없을까. 이와 같은 고민에서 시작된 것이 바로 엘가토 네오 시리즈다. 크리에이터의 필수 아이템을 단순하고 친근하게 만든 올인원 솔루션인 셈.
엘가토 네오 시리즈는 마이크와 웹캠, LED 조명, 캡처 카드, 스트림덱 총 5가지로 구성된다. 엘가토가 쌓아온 하이엔드 성능과 간편함, 쉬운 설정을 그대로 담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데스크테리어에 영감을 불어 넣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뉴트럴한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 지루한 공돌이 감성은 어디 갔는지? 13만 5천 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 합격이다.
먼저 살펴볼 것은 웨이브 네오 마이크. 데스크탑 스탠드로 사운드 위치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소음을 최소화해 깨끗하고 선명한 음성을 만든다. 탭 한 번이면 음소거 되는 것도 장점. 페이스캠 네오는 풀 HD 화면을 전달하는 웹캠이다. 움직일 때마다 발생하는 깨짐 현상을 줄여, 부드럽고 선명한 디테일을 살렸다. HDR을 켜면 까다로운 조명 환경에서도 사용자를 깨끗하게 보여준다고.
스트리머에게는 키라이트 네오를 추천한다. 부드럽고 균일한 빛을 내 눈이 피로하지 않고, 피부톤을 돋보이게 하는 조명이다.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 모니터에 직접 붙이며, 콘센트에 연결하면 최대 1,000루멘까지 밝게 빛나는 성능을 지녔다. 게임 캡처 네오는 콘솔에 내장된 공유 기능을 통해, 게임 플레이를 녹화하거나 캡처, 스트리밍하도록 도와주는 캡처 카드다. 퀵타임 플레이어, OBS 스튜디오 등 모든 비디오 앱에서 작동한다.
워크플로우 컨트롤러, 스트림덱 네오도 출시됐다. 엘가토의 상징 스트림덱을 보다 일상적인 느낌으로 설계한 것이다. 버튼 하나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바로 접근할 수 있으며, 8개의 커스텀 키와 인포바, 2개의 터치 포인트가 있다. 테스트 붙여넣기, 폴더 탐색, 음악 관리, 주식 추가, 마이크 오디오 음소거 등 일상적인 루틴도 버튼 하나로 재미있는 작업이 된다.
아이폰만 있으면 영화, 뮤직비디오도 찍는 세상. 아토모스 닌자 폰이 아이폰의 활용을 극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