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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와 아디다스의 컬래버로 탄생한 Y-3 라인이 업데이트됐다. 다소 실험적인 실루엣은 당신의 러닝 스타일에도 변화를 불러올 듯 신선한 자극으로 성큼성큼 다가오는 중. 당신 앞에 놓인 아디다스 Y-3 4D IOW 운동화가 가진 특별한 매력은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처럼 목을 길게 빼서도, 로우톱으로도 신을 수 있다는 점.
메쉬 어퍼가 적용된 이 운동화는 편안함을 필두로 통기성을 제공하며, 구매 시 동봉되는 탈부착 네오프렌 라이너가 하이와 로우를 오가며 매력을 달리한다. 촘촘한 격자 시그니처 패턴 4D 미드솔 적용으로 착화감을 끌어올렸고, 콘티넨털 아웃솔로 든든하게 접지력을 보탰다.
올 블랙에 협업을 나타내는 ‘Y-3’ 로고가 아우라에 정점을 찍는 중. 아이다스 공홈에서 500달러, 한화 60만 원 선에 판매 중이다.
아디다스에 진심이라면, 레고가 만든 최초의 스니커즈인 아디다스 오리지널 슈퍼스타도 놓치지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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