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아일랜드 섀도 프로젝트에서 SS21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스톤아일랜드 디자인 미학은 살리고, 소재의 지평을 넓혀 도시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저격하기 위해 탄생한 만큼 성능과 디자인의 팽팽한 균형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도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미래 지향적인 실루엣을 선보였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컬렉션 둘러보기를 시작할 것.
고어텍스와 같은 고기능 원단으로 제작한 파카, 재킷, 바람막이, 독점 개발한 소재로 만든 베스트 등 각종 아우터가 눈길을 끈다. 메쉬 효과를 주기 위한 이중 구조 니트 상의, 쌀쌀한 간절기에 단품으로 입기 좋은 기모 맨투맨, 후드, 일자핏 팬츠, 반소매 티셔츠 등 이 브랜드로 풀 착장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이 포진해 있다.
아울러 이탈리아 브랜드 디에메가 만든 스웨이드 슬립온까지 구성해 탄탄한 시즌 컬렉션을 완성했다. 제일 저렴한 반소매 셔츠 가격이 31만 원 정도니까, 이번 달 여윳돈 좀 있거나 사지 않고 버틸 뚝심 하나 단단히 박고 있다면 온라인숍으로 가자.
나침반만 보면 지갑 열리는 사람이라면, 스톤아일랜드 신제품 소식은 이 링크에서 확인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