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아일랜드 S/S 22 고스트 피스 컬렉션이 업그레이된 모습을 드러냈다. 카무플라주 밀리터리 콘셉트에서 파생된 이번 고스트 라인 아이템들은 딱 떨어지는 색감이 두드러진다. 아이보리, 검정, 블루, 밀리터리 그린 등의 컬러를 사용했는데, 팔에 부착되는 로고 패치까지 동일 색상으로 적용해 깔끔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오버 셔츠, 스웻셔츠, 니트웨어 등 역시 기본에 충실한 라인업이다.
뛰어난 품질과 경량성을 자랑하는 수피마 코튼 캔버스 소재로 아우터웨어를 제작했고, 접으면 깃이 되는 모자, 래글런 소매, 라운드 패치 포켓, 히든 스냅 버튼 등 디테일을 적용해 세련된 밀리터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신축성 뛰어난 스트레치 코튼 플리스 소재 버뮤다 팬츠 등도 봄에 입기 제격이다.
새틴 코튼과 목재에서 추출한 지속가능한 섬유 라이오셀(Lyocell)로 만든 오버사이즈 셔츠와 동일 소재 레귤러 테이퍼드 핏 팬츠도 곳곳에 포인트를 살린 디자인으로 구매욕을 자극한다. 찬찬히 눈으로 스캔하고 싶다면, 스톤아일랜드 홈페이지로 입장할 것. 가격은 약 43만 원부터 시작한다.
따듯해진 날씨에 봄옷 장만을 위한 랜선 쇼핑 중이었다면, 임볼든 에디터가 엄선한 H&M 남자 패션 아이템을 눈여겨봐도 좋겠다. 일단 가성비에서 게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