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처럼 반응하는 랜턴을 소개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snow peak)가 만든 것으로 곧 도래하는 본격 캠핑 철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형 버전이다. 지능형 에너지 절전 모드가 있어 주위가 고요해지면 불빛이 작아지는 취침 모드가 탑재되어 있고, 바람이 불면 여기에 반응하며 부드럽게 깜박이는 캔들 모드를 적용했다. 전원 버튼으로 광량 조절 및 원하는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테이블 위뿐만 아니라 텐트에 매달아 사용도 가능. AA 건전지 3개로 작동한다. 크기는 107×87mm, 무게는 165g이다. 색상은 눈이라는 뜻의 유키, 수풀인 모리, 땅을 말하는 츠지 이렇게 세 가지로 구성되었다. 스노우피크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139,000원.
올 가을 이 랜턴 켜 놓고 ‘에어스트림 X REI Co-op SE 베이스캠프 20X 캠퍼’ 위에서 노닥노닥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