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십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슈프림(Supreme)과 나이키(Nike)가 봄을 맞이해 무척이나 색색한 버전의 ‘줌 에어 플라이트 95(Zoom Air Flight 95)’를 출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반다나 프린트 패턴의 스웨이드 및 가죽 어퍼. 화려한 반다나 패턴과 컬러가 다분히 봄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스니커에는 스웨이드 텅 패널 및 테리 텅 라이닝이 더해진 로고 TPU 윈도우가 새겨겼다. 모두 세 가지 컬러웨이로 발매된다.
5월 5일부터 슈프림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되고, 5월 7일 일본 판매가 시작될 예정. 슈프림 단독 출시라 허들이 좀 높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슈프림과 나이키의 협업만큼 기대되는 컬래버 소식이 또 있다. 마르니를 유니클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유니클로 앤드 마르니’ 컬렉션은 5월 20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