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뜬금없는 신제품 발표로 세상을 놀라게 하는 소니가 이번에도 갑작스럽게 신제품 소니 RX100 VI를 선보였다. 요즘엔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너무 좋아 똑딱이(Point-and-Shoot) 카메라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소니의 RX100 시리즈는 여전히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RX100 VI에는 24-200mm f/2.8-4.5 렌즈가 적용되었으며 2010만 화소 이미지 센서가 탑재되었다. 4K UHD 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하며 240~960fps 초고속 촬영 기능도 갖췄다. 뒷면에 위치한 3인치 크기의 액정은 92만 화소로 터치로 AF 기능과 촬영을 조작할 수 있으며 아래 90도, 위 180도로 틸트가 가능하다. 본체 크기는 전 모델보다 두께만 1.8mm 두꺼워 졌을 뿐 거의 같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며 무게는 배터리와 메모리 포함 301g이다.
소니 RX100 VI
$1,200
이번에도 뜬금없이 튀어나온 소니의 새로운 똑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