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짙어지는 무드, 빌리 레이드 스웨이드 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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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감성을 담은 빌리 레이드(Billy Reid)의 봄버재킷이다. 남녀를 불문하고 봄버 재킷 하나쯤은 옷장 안에 하나씩 쟁겨뒀을 거다. 이 간절기 필수템에 시간이 갈수록 짙어지는 무드가 더해진다면 아마 평생 입어도 질리지 않을 레어템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빌리 레이드는 그 명성답게 송아지 스웨이드로 수작업 제작하고, 황동 지퍼로 마감해 오래될 수록 더 멋스럽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난 태닝된 스웨이드가 몸에 착하고 핏되면 아마 그 클래식의 멋이라는 것이 폭발할 수 있을 것이다.

빌리 레이드 봄버재킷으로 클래식 룩에 도전할 예정이라면 ‘예마 x 원앤운드 슈퍼맨 맥시 다이얼 리미티드 에디션’과 ‘올리버 스위니 Citerna 하이커 부츠’를 매치해보자. 클래식 앞에 ‘찐’이라는 단어를 얹을 수 있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