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Brydge)가 만든 이 물건은 14·16인치 맥북 프로 2021, M2 맥북 에어 2022의 포트 부족 현상을 말끔히 해결해주는 물건이다. 아울러 맥북을 수직으로 세우는 구조 덕, 더 넓게 책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썬더볼트 4 입출력 인터페이스로 다채롭고 즉각적인 연결을 돕는다. 아울러 미니멀한 디자인과 와식 생활 중인 맥북을 기립시키는 참신함이 이 물건의 주요한 매력 포인트로 다가온다.
멀티 포트 허브를 확장해 편의성을 높인 이 제품에는 11개의 포트가 적용되어 있다. 썬더볼트 4, USB-A 포트 각 3개, USB-C 포트, 기가비트 이더넷, 3.5mm 오디오 단자, SD 카드 리더 등이 설계되어 있어 일의 효율을 끌어올리며 케이블을 스탠드에 직관적으로 삽입하면 된다. 또한 다른 모니터와 화면 공유 및 최대 90W 전력으로 노트북 충전도 가능.
또한 15W 맥세이프 QI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해 데스크 액세서리 역할을 충분히 해낸다. 현재 브릿지 홈페이지에서 선주문받고 있으며, 가격은 400달러 한화 약 53만 원 정도다. 가격도 비싸고, USB 허브치고 거창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2021, 2022 아이맥 24인치 모델을 사용 중이라면, 사테치 USB-C 슬림 독은 어떠신지. 심지어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