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캠핑의 계절, 가을이 오고 있다. 여름내 묵혀 둔 장비를 다시 점검하고, 사려고 마음먹었던 아이템 리스트도 다시 체크해야 할 때. 클래식한 랜턴 하나 장만 하고 싶었다면 베어본즈(Barebones) 제품은 어떤가. 클래식하지만 사용법은 쉽고 간단한 실용적인 포레스트 랜턴(Forest Lantern)이다.
캠핑 혹은 탁상 등으로도 훌륭한 무드를 선사하는 이 제품은 LED 광원을 사용하지만, 불꽃의 따뜻함을 표현하려고 했다. 항해용 빈티지 케이지 랜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무드와 기능을 모두 충족시키는 물건. 강철, 플라스틱, 고무의 세 가지 소재로 만들어졌고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밝기는 220루멘, 조명 설정에 따라 약 3~8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완충에는 4~6시간이 걸린다. 사용 후에는 젖은 천으로 닦아 두고,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도록. 크기는 약 25 x 15 x 15cm, 무게는 0.7kg. 베어본즈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64달러(약 9만 원).
캠핑장에서도 인생네컷 찍을 수 있다, 없다? 있다.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링크 3가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