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개봉한 ‘러빙 빈센트’는 빈센트 반 고흐가 생전에 빚어낸 작품들을 115명의 화가가 직접 캔버스 유화로 그려내 약 65,000프레임 안에 담아낸 영화다. 스토리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황홀함을 선사한 이 작품처럼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은 시간이 흐를수록 모든 예술 영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소비되고 있다. 이번엔 단순히 감상에서 그치지 말고 반스 반 고흐 컬렉션을 입고 신으며 그에 대한 사랑을 온몸으로 뿜어내자. 자화상(Van Gogh’s self-portrait), 해골(Skull), 꽃 피는 아몬드 나무(Almond Blossom), 해바라기(Sunflowers) 총 네 개의 작품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이 컬렉션은 반스와 반 고흐 뮤지엄(an Gogh Museum)과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하였다. 8월 3일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수익금 일부는 반 고흐 작품 유지 및 보수에 사용된다. 별이 빛나는 밤을 보며 한 번쯤 그의 작품을 떠올렸던 사람이라면 이 컬렉션이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반스 반 고흐 컬렉션
₩49,000+
빈센트 반 고흐를 기억하는 강렬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