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맥라렌 오디오 시스템을 담당해온 바워스앤윌킨스가 양사의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인 바워스앤윌킨스 Px8 맥라렌 에디션. 맥라렌 하이퍼카의 역사적 자취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바워스앤윌킨스 플래그십 헤드폰으로서의 뛰어난 성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어쿠션 및 헤드밴드 나파 가죽을 우아한 갈바닉 그레이 컬러로 마감했으며, 이어컵 중앙 라인과 이어쿠션 안쪽, 암 중앙 라인에 맥라렌 설립자 브루스 맥라렌이 레이싱카 제작에 즐겨 사용하던 파파야 오렌지 컬러를 입혔다. 성능은 기존 Px8과 동일하다. 40mm 카본 콘(carbon cone) 드라이버 및 24비트 고해상도 DSP 적용으로 넓고 깊은 스테이징과 높은 해상도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컨슈머 무선 헤드폰 중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과 통화품질,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가격은 799달러, 한화 약 10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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