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 살인번호> 개봉 60주년을 기념해 제임스 본드와 동향 음향 기기 브랜드인 바워스 앤 윌킨스(Bowers & Wilkins)가 Px8 007 에디션을 출시했다. 제임스 본드가 처음 등장했을 때 입었던 디너 재킷에서 영감을 받은 미드 나잇 컬러로 제작됐고, 고급 나파 가죽, 007 로고, 빨간색 전원 슬라이더를 적용해 특별함을 가미했다. 40mm 다이나믹 풀레인지 카본 드라이버 2개를 탑재했고, ANC용 마이크 4개, 전화용 마이크 2개를 얹어 또렷하게 목소리를 전달한다. USB-C 케이블로 완충 시 30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15분 충전 시 7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320g. 가격은 799달러, 한화 약 1,173,000원이며, 10월 말 배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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