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돌아온 톰 형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꽃미남에서 이제는 폭삭 늙어버린 꽂장년, 아니 이제 노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섬네일의 톰 크루즈가 조금 낯설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 하지만 예고편만 봐도 여전히 톰 형은 엄청난 스턴트 액션을 소화하며 화려한 볼거리로 눈을 즐겁게 한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 눈에 띄는 시쿼스는 시리즈의 전매특허인 카&바이크 체이싱과 함께 절벽으로 뛰어내리는 톰 크루즈의 스턴트다. 실제로 SNS상에 돌아다니는 메이킹 필름을 보면 그는 대역 없이 이 장면을 촬영했을 정도. 그리고 ‘PART ONE’을 달고 나온 것을 보면 분명 이번 편에서 완결되는 이야기가 아닌, 뒤이은 PART TWO에서도 미션이 계속되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감독은 로그 네이션부터 지속적으로 메가폰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이며, 이 데드 레코닝의 2연작을 끝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또한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라고 한다. 일단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개봉일은 2023년 7월 14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