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함과 스포티함의 만남, 미도 오션 스타 GMT 리미티드 에디션 포 호딩키

스위스 워치메이커 미도와 시계 전문 웹진 호딩키의 합작품, 미도 오션 스타 GMT 리미티드 에디션 포 호딩키. 어떤 국가를 가더라도 손쉽게 타임존을 변경할 수 있는 ‘플라이어(flyer)’ GMT 기능을 갖춘 시계로, 여행을 많이 다닌다면 꼭 한번 고려해볼 만한 시계이다. 모국 시간을 표시하는 빨간색 24시간 핸드와 무브먼트를 멈출 필요 없이 별도로 로컬 타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미도의 멀티센터크로노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40.5mm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블랙 컬러의 24시간 세라믹 베젤, 레일웨이 미닛 트랙, 매트 블랙 다이얼의 조화, 빈티지한 미도 레터링 등이 특징이다. 무브먼트는 8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칼리버 80 C07.661를 사용한다. 이밖에 200m 방수 등급 및 스틸 메쉬, 브라운 레더, 투피스 나일론 스트랩 등을 특징으로 한다. 가격은 1,390달러, 한화 약 186만 원.

호딩키의 개성이 함께하는 컬래버 시계를 더 알아보고 싶다면, 귀여운 스누피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피너츠 조 프레피 GMT 리미티드 에디션 포 호딩키를 함께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