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모던한 디자인으로 변해가는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 속에서 꿋꿋하게 클래식한 매력을 앞세워 아직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 모건(Morgan). 클래식한 디자인만큼 오랜 역사를 간직해온 그들이 어느덧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3가지의 특별한 모델을 선보였다.
3휠러, Plus 4, 그리고 로드스터로 구성된 이번 라인업은 1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모델들이니만큼 110주년 기념 엠블럼이 부착될 예정이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유명한 컬러뿐만 아니라 디자인 팀이 특별히 선정한 스페셜 컬러 또한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플러스 4와 로드스터에는 가죽 보닛 스트랩,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비롯해 가죽, 혹은 우드 재질의 Moto-Lita 스티어링 휠, 야우드 가죽 및 스티치 장식, 퍼포먼스 시트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둘보다 조금 더 귀여운 3 휠러는 앞서 언급한 컬러와 함께 블랙 롤케이지, 블랙 배기 시스템 커버, 가죽 스티칭 인테리어, 모헤어 재질의 토너 커버 등이 적용되었다.
이 스페셜 에디션 모델들의 가격은 ‘3 휠러’는 $51,653(약 5천9백만 원), ‘플러스 4’는 $57,696(약 6천 600만 원), ‘로드스터’는 $72,044(약 8천 250만 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