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부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손. 그렇다면 코노(kōno)가 만든 이 생산성 시스템으로 평생의 숙제인 산만함을 날려버리자. 코노는 만년필로 유명한 라미(LAMY) 사내 혁신팀이 만든 브랜드다. 이 작은 기기가 일과 휴식 시간을 번갈아 가며 세팅, 노동과 쉼 그사이를 오가며 집중력을 끌어올린다. 가장 높은 수준의 집중을 필요로 할 때는 ‘딥 워크 포커스 모드’를 사용하자. 맥OS와 연동되어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앱을 닫아주거나 차단한다.
필요한 웹이나 사이트가 열리고 화면 공유 시 개인 메시지가 나타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는 ‘회의 모드’나 메일을 일괄 관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모드’도 있다. ‘휴식 모드’는 업무용 메시지 앱을 자동으로 종료하거나 스포티파이에서 맞춤 음악을 재생해 뇌를 잠시 쉬게 한다. 현재 인디고고 펀딩 사이트에서 약 17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11월 배송 예정.
문돌이도 테크 기기 쓴다. 문송한 직장인의 워크플로우를 향상해 줄 아이템 영상도 보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