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오디오 브랜드 마스터 앤 다이나믹(Master & Dynamic)이 자신들의 첫 번째 와이어리스 이어폰 MW07을 선보였다.
아세테이트 재질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제작된,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하우징이 눈길을 끈다. 모던하면서도 슬림한 디자인의 하우징 안에는 베릴륨 소재로 코팅된 드라이버가 내장되어 있다. 가공이 까다롭기 때문에 주로 하이엔드급 스피커에 사용되는 고급 소재인 베릴륨 드라이버를 통해 자연스러우면서도 고품질의 사운드를 전달해준다.
이 훌륭한 사운드는 블루투스 4.2 기능을 통해 20m의 거리에서도 무리 없이 전달된다. 혹시라도 착용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실리콘 재질로 제작된 ‘핏 윙(Fit Wings)’를 사용해 안정감을 더 할 수 있다.
이 귀중한 이어폰을 보호해줄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최대 3회 충전을 통해 총 14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하게끔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