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딱 맞는 향수를 찾을 수 있는 이곳, ‘리퀴드 퍼퓸 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프랑스 니치 향수 전문 편집숍 ‘리퀴드 퍼퓸 바‘가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리퀴드 퍼퓸 바는 프랑스 향수 유통·수출 전문가 다비드 프로사드와 유명 공병 디자이너 필립 디 메오가 공동 창업한 편집숍으로, 파리 마레 지구의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더불어 세계 최고 수준의 니치 향수 편집숍이란 평가를 받으며 프랑스 파리의 봉마르셰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청담동에 문을 연 리퀴드 퍼퓸 바 플래그십 매장은 약 47평 규모로, 리퀴드를 테마로 한 300L 규모의 대형 아쿠아리움을 매장 한가운데 설치해 브랜드 정체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비디케이 퍼퓸, 도르세, 어비어스, 레짐 데 플뢰르, 프라팡, 베로니크 가바이, 카린 로이펠트, 로라 제임스 하퍼 등 총 8개 브랜드의 니치 향수 및 캔들 등 200여 품목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향수 시향과 함께 조향사 자격이 있는 향수 전문 직원 ‘바맨’의 도슨트 가이드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이제훈이 대표 제품의 향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오디오 가이드를 비롯해 간단한 설문을 통해 향을 찾아주는 인공지능(AI) 카운슬링 서비스 등의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루이비통의 디자인 가구 전시 <루이 비통 오브제 노마드>가 리퀴드 퍼퓸 바 인근에 위치한 송은에서 열릴 예정. 자세한 소식은 링크를 타고 확인해 보자.

위치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61, 1층
문의 (02)516-4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