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를 논 알코올로 화려하게 변신시키는 브랜드 리추얼 제로 프루프(Ritual Zero Proof)의 위스키와 데킬라를 앞서 소개한 바 있다. 이들이 부리는 마법의 다음 타자는 바로 진이다. 당연히 이름 역시 기존 시리즈와 통일성을 갖춘 리추얼 제로 프루프 진 얼터너티브다.
진이 가진 범용성은 이 리추얼 제로 프루프 진 얼터너티브에서도 십분 발휘된다. 특히나 진으로 조합 가능한 칵테일의 종류가 무궁무진한 만큼, 진 베이스의 무알코올 칵테일 역시 다양한 숫자가 쏟아져나올 수 있다. 하지만 진 특유의 시트러스와 허브 향 또한 온전히 지켜내고 있다.
맑고 시원한 맛은 특히 곧 다가오는 여름철에 잘 어울리며, 칵테일이 아닌 스트레이트로 즐겨도 충분히 좋다. 논 알코올 진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이외에도 먼데이 제로 알코올 진 같은 제품을 참고해봐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