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를 빚는 감성으로, 리복 x 임스 클럽 C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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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 실루엣이 고유명사가 된 임스 체어. 찰스와 레이 임스 부부의 영향력은 브랜드 허먼 밀러, 비트라 등을 통해 꾸준히 우리의 일상 속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이다. 이번에는 큼직한 가구가 아닌 소소한 아이템으로 당신과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왔다. 바로 리복 x 임스 클럽 C 컬렉션을 선보인 것. 레트로 테니스에서 영감을 받은 리복 운동화와 임스 오피스의 케미는 바로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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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클럽 C 85 모델을 기반으로 1985년 출시 당시 실루엣을 충실히 반영함과 동시에 소재 변화 및 임스 오피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절히 섞어 매력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오리지널 설포 태그, 리복 로고 윈도 박스, 다이컷 미드솔과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복원한 내부 밴드 아치 등 헤리티지를 담아낸 포인트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가먼트 가죽과 테리 안감 등 프리미엄 디테일이 더해져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한다.

컬렉션 선발대 리복 x 임스 클럽 C 컬렉션 모노톤 팩은 10월 15일 임스 오피스 홈페이지와 리복 온라인숍에서 독점 판매된다. 뒤를 이어 컴포지션 페인팅과 브랜드 시그니처 임스 도트 패턴을 입은 운동화도 곧 릴리즈 예정.

운동화로는 조금 아쉽다면 임스 부부 사유지에서 자란 유칼립투스로 만든 가구, 임스 LTR 테이블도 둘러보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