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크기와 모양이 달라졌다. 직사각형에서 정사각형 꼴로 태를 달리하고, 크기도 손바닥만 해진 신제품 루프덱 CT(Loupedeck CT). 아울러 더욱 사용자 밀착형으로 제작되어 마치 10년 쓴 듯 손에 익는 커스텀이 가능하다. 익숙함이 주는 시간 단축, 능률도 상승은 일할 맛이란 것이 세상에 존재한다면, 그 느낌을 쭉 끌어올려 줄 물건.
알루미늄 커버와 다이얼, LED 백라이트 및 볼 베어링으로 미적 센스도 갖춘 제품으로 6개의 작은 촉각 다이얼로 당신은 대비, 선명도, 노출 등과 같은 사항을 한 손으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작업할 수 있다. 상단 3×4 배열 터치 버튼, 터치스크린 휠 등 모든 것을 당신에게 맞춰 커스텀하자.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에이블톤 라이브, 어도비 일러스터, 파이널 컷 프로 X와 호환되니 이 프로그램들을 이제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운반이 쉽고 이동식 USB 케이블이 제공되어 휴대성도 뛰어난 루프덱 CT의 장점을 잘 알겠지만, 루프덱플러스보다 가격이 두 배 정도 올라 착잡한 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