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 성황리에 막을 내렸지만 찬란한 신기술의 향연 속에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한 당신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송파구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CES 2022에 출품됐던 국내 중소·스타트업 상품 중 혁신상 수상작 등 15개 제품을 모아 전시한다.
약 30평 정도 공간에 꾸려진 혁신상품 체험관에서는 체형과 무게를 감지해 최적의 쿠션감을 선사하는 ‘스마트 스트링 매트리스’, 조명과 바람, 향 등을 이용해 꿀잠길 걷게 하는 ‘고슬립’, 거북목 방지 모니터 받침대 ‘토드 스탠드’ 등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집약시킨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행사 종료 후 소비자 반응 및 MD 평가 등을 취합해 입점 기회를 줄 계획이라고. 혁신상품 체험관은 15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은 LG 모니터 2종이 눈길을 끌었다. ‘LG 울트라파인 나노IPS 블랙(모델명: 32UQ85R)’과 ‘LG 듀얼업 모니터(모델명: 28MQ78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