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e스포츠 프로들과 협력하여 디자인한 로지텍 G 프로 시리즈를 만나보자. 걸리적거리는 텐키를 뗀, 프로 X TKL 라이트스피드 키보드는 빵빵한 RGB 라이트를 적용했고, 프로그래밍 키, 볼륨 롤러, 게임 모드 버튼 등을 적용해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세팅을 마쳤다. PBT 키캡을 사용했으며 완충 시 최대 50시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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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는 리니어, 택타일 중 선택하면 된다. 크기 34 x 352 x 150mm. 프로 X 슈퍼라이트 2 마우스는 히어로 2 센서를 탑재해 500 넘는 IPS와 최대 32,000 DPI로 정밀도와 트래킹 안정성을 높였다. G 허브를 사용해 자신에게 꼭 맞도록 감도 설정 및 X·Y축 조절 등을 할 수 있다. 무게는 60g, 배터리 수명은 약 95시간이다. 프로 X 라이트스피드 헤드셋도 눈여겨볼 것. 가격은 마우스가 159달러(약 21만 원)이다.
로지텍이 게임 말고 일에 진심을 담아 만든 아이템도 있다. 얼핏 책처럼 보이는 까사 팝업 데스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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