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 채비를 다 마치고 침대에 누워 가볍게 머리 식힐 생각으로 스마트폰을 한다. 12시까지만 해야지 했는데 새벽 2~3시를 훌쩍 넘겨서야 잠이 든 기억이 있지 않은가. 쉴 새 없이 울려대는 알람을 끄며 이불킥을 해도 이미 늦었다. 오늘 밤은 절대 그러지 않으리라 다짐해도 막상 밤이 오면 그 다짐은 물거품이 된다.
이러한 악순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을 수많은 이들이 잘 시간에 자고 일어날 시간에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기기가 있다. 레노버가 출시한 신제품 ‘레노버(Renovo) 스마트 탁상시계’가 그 주인공이다.
레노버 스마트 탁상시계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하는 침실용 스마트 탁상시계다. 전면에는 4인치 IPS 터치스크린을 장착하고 패브릭 소재로 외관을 장식해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핵심 기능으로는 굿모닝 루틴모드와 굿나잇 루틴모드, AI 비서, 갖가지 스마트 장치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점 등이 있다.
굿모닝 루틴모드를 설정할 경우, 모닝콜 시간 30분 전부터 볼륨이 점차 증가하도록 설정해 더욱 쾌적한 기상을 맞이할 수 있다. 또한, 날씨, 개인 일정 및 알림 등 일어나자마자 당신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을 차례로 읊어준다.
일어날 때뿐만이 아니다. 잠자리에 들 때도 당신의 굿잠을 위해 섬세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Hey Google, Good Night” 한 마디면 당신이 자기 전에 숙지해야 할 일정을 읊어주기도 하고, 잠이 잘 오는 음악, 명상 음악 등을 주문할 수도 있다.
더욱 안락하고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면 레노버 스마트 탁상시계로 스마트하게 수면 루틴을 조절해보자. 가격도 90달러로 꽤 합리적인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