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척할 때 보세요, 타셴 ‘The Computer’

독일 아트북 출판사 타셴(TASCHEN)의 <The Computer>는 컴퓨터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19세기 계산기의 첫 아이디어와 1920년대 자율주행의 초기 실험, 1950년대의 대형 사무용 컴퓨터, 오늘날 웨어러블에 이르기까지 컴퓨터의 단계를 탐구했다. 에이다 러브레이스, 찰스 배비지, 앨런 튜링, 그레이스 호퍼,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등 컴퓨터 과학에서 내로라하는 인물들의 작품도 대거 등장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구글 등 기업의 희귀한 사진과 광고 캠페인은 시각적인 재미를 더할 듯. 디지털 시대에 대해 아는 척하고 싶다면 이 책을 보자. 가격은 13만 5천 원.

PS5에 연결해 사용하는 프로젝트 Q의 모습이 공개됐다. PS5에 저장된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