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DROP)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하이프로파일 키보드를 선보였다. 드롭 파라곤 시리즈 사이보드(PARAGON SERIES CYBOARD)는 손으로 윤활까지 마친 제품이다. 브랜드가 만드는 홀리 판다 X 클리어 스위치를 적용했고 안정감 있는 팬텀 스테빌라이저를 적용해 만족스러운 타건감을 선사한다고. 또한 수작업 좋아하는 브랜드답게 손으로 댐핑해 소리와 촉감을 모두 만족시킨다. 핫 스왑, RGB 백라이트를 지원하며, QMK 펌웨어로 프로그래밍 가능하다. USB-C 유선 연결 방식이다. 8월 11일 배송 예정이며 현재 홈페이지에서 선주문을 받는 중. 프리오더 가격은 399달러(약 52만 원)이다.
사무실에서 쓸 키보드를 찾고 있다면, 에디터가 직접 써보고 뽑은 이 다섯 개의 키보드를 주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