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분위기를 완성하는 건 바로 조명. 빛이 바뀌면 공간의 표정도 미묘하게 달라진다. 이때 물성을 그대로 살린 자연 소재를 더하는 것이 좋다. 프레로(Frero)의 타라 아사 컬렉션(Tala Asa Collection)처럼 말이다. 흙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 조명은 재활용한 석회암으로 만들었으며, 기하학적 모양을 활용해 빛을 발산한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핸드메이드로 완성됐다고. 자연의 질감을 공간에 고스란히 옮겨올 좋은 방법이 되겠다. 가격은 1,450달러(약 193만 원)부터.
2024년에 느껴보는 필름 카메라 느낌? 후지필름 X100VI와 함께라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