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킹화를 찾는다면 아웃도어 부츠계의 터줏대감 대너(Danner) 제품을 뒤적거리지 않을 수 없다. 때마침 여러 지형을 커버하면서도 당신의 발에 숨통을 트여줄 통기성까지 심어준 신발, 트레일콤버(Trailcomber)가 나왔다. 대너가 말하길 그들이 만든 가장 가볍고 민첩한 등산화란다.
내마모성 원단코듀라 어퍼를 사용해 신발 험하게 신는 사람도 두 발을 맡기기에 부담 없다. 또한 비브람 라이트베이스 아웃솔로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여줬지만, 동급 최고 견인력을 자랑해 경량성과 접지력을 모두 챙겼다.
오소라이트(Ortholite) 깔창도 당신의 마음을 흔들 요소. 쿠션감을 위해 다양한 밀도의 3개의 층을 결합했으며 열 방출과 공기 순환 개선을 위해 오픈 셀 폴리우레탄을 사용했다. 아울러 습한 환경을 위한 배수 가능한 미드솔까지 장착해 당신의 지갑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