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의 최대 사용기한이 몇 년이라고 생각하는가.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업계의 판도를 뒤흔드는 다이슨이 이번에는 60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IoT 데스크 램프, 라이트서클 데스크 램프를 선보였다.
이 램프가 60년 수명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다이슨의 히트파이프 기술력에 있다. 6개의 고출력 LED를 냉각시켜, 제품의 사용기한을 연장해준다. 수명만 긴 게 아니다. 스탠드에 장착된 센서가 당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일광과 밝기를 추적해 최적의 조명을 알아서 찾아 비춘다.
그뿐만 아니라, 다이슨 링크 앱을 통해서 사용자의 나이와 상황, 수면 시간에 맞춰서 빛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의 움직임을 파악해서 가까이 있으면 불이 켜지고 2분 이상 자리를 비우면 알아서 조명이 꺼지기 때문에 사용할 때마다 전원을 끄고 켜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