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국물 쏟아도 괜찮아, 네버 더티 티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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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더티 티를 입으면 번거로운 조심성은 내다 버리고, 라면이든 김치찌개든 와인이든 뭐 묻을 걱정 없이 편하게 먹고 다닐 수 있다. 특수 개발한 울트라 리펠런트 코팅 기술로, 티셔츠에 닿는 무엇이든 튕겨내 주니까. 심지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까지 차단한다.

물론 이렇게 오염되지 않는 의류가 처음은 아니겠지. 그러나 여타 방수 카펫이나 의류들은 전부 PFOS, PFOA 등 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사용한 반면에 네버 더티 티는 친환경 물질로만 제작했다는 점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Sanitized AG라는 스위스 항균 전문 회사에서 개발한 특허 기술을 적용한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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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 기능과 관련해서는 수년간 병원 및 요양 시설에서 임상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게다가 탁월한 기능성을 보장하면서도 폴리에스테르 없이 인체에 가장 이상적이라는 100% 코튼 소재로 만들었다. 기능성 의류라 해서 핏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가격은 35달러로 원화 약 4만 원 수준. 이 정도면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기보다도 사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는 아이템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