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26일은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 새로운 에어맥스 모델이 발매돼 스니커즈 마니아들이 주목하는 날이다. 그럼 올해에는 어땠을까? 이번에는 아웃도어다. 나이키(Nike)가 발매한 트레일화, 에어맥스 플러스 하이커(Air Max Plus Hiker)가 그 주인공.
비주얼은 꽤 대담하다. 방수 지퍼 잠금장치와 탈부착 가능한 힐백이 먼저 눈에 띈다. 신발 전체에 걸친 블랙과 오렌지 컬러는 청록색 스우시와 결합해 어딘가 거친 느낌을 주기도. 물결 모양의 오버레이, 청키한 미드솔은 에어맥스 플러스의 디테일을 클래식하게 재현했다.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