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랑 부캐, 빙그레 꼬뜨 게랑 출시

린다 G, 유산슬 등 여러 개의 자아를 내보이는 부캐가 유행인 요즘, 빙그레도 1986년 태어난 스낵류 터줏대감 꽃게랑의 부캐를 내세웠다. 바로 한끗 차이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꼬뜨 게랑(Côtes Guerang)이다. 과자 실루엣을 딴 꽃게 로고를 만들어 패션 아이템 곳곳에 적용한 이번 캠페인에는 모델로 지코를 발탁, 마케팅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절절한 각오가 느껴진다.

선보인 제품군은 티셔츠 2종, 반소매 셔츠, 선글라스, 미니 백 2종, 로브, 마스크 등으로 이 컬렉션 한 번에 걸치면 인간 꽃게랑으로 거듭날 상. 7일, G마켓 ‘슈퍼브랜드위크’에서 단독 출시 예정이다. ‘지아코’라서 소화 가능한 아이템이지 아닌지 판단은 당신의 몫.